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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PM 막내 찬성(29)이 11일 군입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찬성은 짧게 머리를 자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그를 다정하게 감싼 닉쿤과 달리 택연과 준케이는 경례를 하며 막내의 비장한 앞날을 응원했다.
2PM은 택연이 5월 16일 현역으로 만기제대 했고, 우영과 준케이도 현역 복무 중이다. 준호는 과거 어깨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관계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5월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태국인인 닉쿤은 병역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찬성의 입대는 2PM 마지막 군입대가 되는 셈이다.
찬성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그는 2021년 1월 5일 제대할 예정이다.
1990년 생인 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 '10점 만점의 10점' '하트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핸즈업' '우리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7일의 왕비' '다르게 적힌 연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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