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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감우성이 김하늘을 알아보지 못했다.
5년 후, 수진은 딸 아람을 홀로 키우며 살아가고 있었다. 도훈은 수진과의 연락을 끊고 알츠하이머 증세가 심해져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었다.
아람의 유치원 입학식 당일, 도훈은 꽃을 보고 딸 아람의 입학식을 기억해냈다. 그는 간병인의 눈을 피해 택시를 타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꽃을 들고 길을 건너던 도훈은 수진, 아람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도훈은 치매 증세로 두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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