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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첫방 D-30, 성훈-한보름의 상상초월 '로코'가 온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08:4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성훈과 한보름이 결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신선한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7월 10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군단과 함께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쳐줄 짜릿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벨업'의 대표 키워드와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상극 로맨스 #케미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안단테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열정을 발산하는 신연화.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은 함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부딪히며 불꽃 튀는 상극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최강보스 #난이도 만렙

'레벨업'의 또 다른 주목할 부분은 게임 캐릭터처럼 각자 다른 능력치를 지닌 등장인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특히 게임 덕후인 신연화가 인생이라는 스테이지에서 '최강 보스몹'과 같은 존재인 안단테와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일들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어서 기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레벨업' 제작진은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 사이에 일어나는 해프닝과 통통 튀는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올 여름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거침없는 전개의 로맨틱 코미디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강타할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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