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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요절복통 화장놀이를 펼친다.
또 다른 사진 속 윌벤져스는 얼굴부터 몸까지 모든 곳이 알록달록 물들어있어 도대체 어떤 화장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들고 혼나는 윌리엄과,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옆에 서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윌리엄은 최근 푹 빠져있는 영상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기 위해 엄마의 화장대를 찾았다고. 자신과 벤틀리의 얼굴을 도화지로 삼아 심오한 작품 세계를 펼쳐가는 윌리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윌벤져스가 엄마 화장대 위에서 펼칠 웃음 만발 화장 놀이는 6월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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