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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8일, 토) tvN '고교급식왕' 첫 방송에서는 백종원을 깜짝 놀라게 한 고등셰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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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연출을 맡은 임수정 PD는 "오늘 마침내 고등셰프들의 첫 급식 대항전의 막이 오른다."며 "요리 경연에 급식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점심시간을 통해서 바라본 요즘 고등학생들의 모습들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오늘(8일, 토)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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