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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래원이 낚시 사랑을 선보였다.
박선영이 "큰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냐"고 묻자 "네. 정말로요"라고 답했다. 김래원은 "그런 생각을 해봤다. 가끔은 '참 저 배우 연기가 좋다'라는 말보다 '저 사람 낚시 샤프하게 잘하네'라는 말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기가 아니라 장기로 길게는 한 달도 다녀오고 그런다"며 "앞으로 제 가정이 생기면 못 그럴 것 같고,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다니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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