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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장정윤 자매가 울고 웃는다.
그 후 장서희 장정윤 자매는 해양의 날 환경보호 자선행사에 한류스타 장루시(장서희)를 초청하기 위해 진행된 미팅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인어 공주 의상을 입어주세요"라며 '현실판 인어아가씨' 콘셉트를 요구하는 중국의 제안에 장서희 자매는 아연실색하고 만다.
특히 장서희는 "네? 메이오(안돼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당황한 그 모습에 MC 강호동은 "인어 공주 의상을 입는 것을 허락했냐? 거절했냐?"고 물으며 다시 한 번 장서희를 진땀 흘리게 만들 계획이다.
당황과 웃음, 눈물이 뒤범벅된 장서희 장정윤 자매의 중국 출장기가 그려질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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