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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봄밤' 정해인과 김준한의 갈등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살짝 취기가 오른 유지호의 표정에서 평소의 포커페이스에선 볼 수 없었던 흐트러짐과 날선 분위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반면 그런 그를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권기석 또한 미묘하게 찌푸린 눈빛에 의구심이 스친다.
5일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허울뿐인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고한 만큼,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유지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순탄한 삶을 살아오며 결혼 역시 하나의 의무처럼 여기던 김준한의 태도 또한 궁금해진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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