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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B1A4 출신 배우 진영(27·본명 정진영) 어깨 부상으로 인해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재활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영 역시 현역 입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재활에 힘썼으나 결국 수술 후 대체복무 판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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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함께 하자"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 우리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다들 씩씩하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로 약속하자. 저도 꼭 그러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진영은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후 'O.K', 'Beautiful Target',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히트곡과 함께 활동했다.
배우로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주인공으로 등장,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블루칩임을 확인했다. 진영이 출연한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주연작 '내 안의 그놈'은 일본 개봉을 앞두고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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