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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336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같은 기간 73만7079명을 모은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이 차지했다. 23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215만56명을 모았다. 3위와 4위는 각각 18만1133명과 15만9425명을 모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마이클 도허티 감독)와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랭크됐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29일 개봉 이후 30만1250명을 모았고 '악인전'은 15일 개봉 이후 328만879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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