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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일) 밤, '보이스3' 이진욱에게서 깨어난 악한 본능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같은 시각, 도강우를 찾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나홍수(유승목) 계장. 도강우의 주변 인물들은 그를 가리켜 '싸이코패스'라고 했고, 그들의 말을 마치 입증이라도 하듯 도강우의 집에선 여러 대의 CCTV, 고문 도구들, 얼굴 없는 골든타임팀 사진이 발견됐다.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채 현장을 찾은 나홍수 계장과 일각에서 들리는 "살려주세요!"라는 절규. 그는 무엇을 목격하게 될까.
그런데 현장에 있는 사람은 나홍수 계장만이 아니었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주변을 배회하는 어둠의 그림자가 포착된 것. 그간 '와이어'은 '닥터 파브르' 회원들을 차례로 처단해왔다. 따라서 아직 살아있는 송장벌레 역시 타깃이 될 수 있다. 과연 이곳에서 도강우, 나홍수, 그리고 와이어, 이 세 사람이 마주하게 될지, 송장벌레는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도강우와 와이어으로부터 벗어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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