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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차가운 동해바다 입수 주인공은 누구일까.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현주엽은 선수들이 자신을 바다에 빠뜨리려 한다는 것을 파악, 멀찍이 달아났다. 김종규는 도망가는 현주엽에게 다가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사람이 빠지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현주엽이 수락하면서 동해 바다 입수를 건 게임이 시작됐다.
선수들은 게임을 하기 전 가위를 내기로 미리 약속했지만 현주엽 역시 가위를 내면서 계획이 무산됐고, 현주엽은 "이것들 짰구만"이라며 흥분했다.
마침내 입수자가 결정된 상황에서, 현주엽이 김종규의 손을 맞잡고 있고, 바지를 걷은 다른 선수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차가운 동해 바다에 누가 입수하게 될 지 궁금해지는 '현주엽 투어'의 모든 것이 공개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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