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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 커플' 임수정-장기용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대본을 처음 받아 읽었을 때,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독 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검블유'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다룬 드라마의 소재에 관해서도 "어떻게 보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그런 키워드들의 대상이 되곤 했는데, 역으로 그것을 컨트롤하고 논의해야 하는 역할을 연기하다 보니 뭔가 업계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은, 일종의 희열 같은 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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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속 박모건이라는 캐릭터에 관해서는 "유혈이 낭자하지도 않고 무서운 모습도 없다. 그간 맡았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밝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매번 다른 매력들이 새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대본이 나올 때마다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스스로도 기대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임수정, 장기용의 화보와 인터뷰는 23일 발행된 <하이컷> 242호에서 만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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