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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모델 김진경(22)과 래퍼 크루셜스타(본명 박세윤·30)가 열애를 인정했다.
크루셜스타 또한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인증하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크루셜스타는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김진경은)제겐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정규 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며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최근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가 하면, 서로의 SNS에 커플 아이템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패션과 그림 등 공통적인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셜스타는 소울컴퍼니 출신의 9년차 래퍼 겸 보컬이다. 2010년 래퍼 매드클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데뷔했다. 2011년 첫 앨범 '어 스타 고즈 업(A star goes up)'을 발표했다. 긱스, 그레이 등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음악적 매력을 뽐냈다.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의 아들, '쇼미더머니4' 출연, 가수 헤이즈의 전 남자친구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크루셜스타 SNS 전문
아이고,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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