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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김동욱과 갑벤져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선강에서 일하는 공장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폭발 사고의 위험 속에서도 공장 직원들을 먼저 챙기고 있는 것은 물론, 흔들림 없는 눈빛과 막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의지와 뚝심이 엿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김동욱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뿜고 있다. 여기에 일촉즉발 위기 속에서도 누군가를 부축한 채 불길을 헤치고 나오는 김동욱은 현실형 히어로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오늘 밤 방송되는 29-30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반면, 심상치 않은 위기 속에서 포착된 김경남과 박세영, 그리고 설인아와 유수빈, 김시은까지 갑벤져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어딘가를 향해 모두 시선을 고정한 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최악의 상황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때문에 사회의 악덕 갑질을 응징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 갑벤져스가 과연 이 위기를 이겨내고 갑질 국회의원 양인태를 응징하기 위한 최후의 작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29-30회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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