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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극장가에 역대급 '핵사이다'를 선사하는 영화 '걸캅스'가 5월 18일(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캅스'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시의성 있는 소재로 재미있게 봤어요!"(춘**), "완전 개꿀잼"(샘**), "웃음 보장! 믿고 보는 라미란!"(bw**), "모든 게 최고였습니다"(js***), "연기력 구멍 없구요 진짜 존잼입니다 또 보고 싶어요ㅠㅠㅠ"(tl***),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el**), "개웃기고 감동적이고 사회비판까지 혼자 다 하는 완벽한 영화"(rpp**), "이렇게 현실 반영 제대로 된 영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음"(김**)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N차 관람은 기본, 자체 '굿즈' 제작에 이어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 의상인 하와이안 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걸캅스' 팬들의 뜨거운 지지 또한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걸캅스'의 주역 라미란과 이성경을 비롯해 최수영, 위하준, 정다원 감독은 '걸캅스', '100만',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지금 만나요!'라는 내용이 담긴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으로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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