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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구해줘2'에서 리얼함을 입힌 쫀쫀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선화(고마담 역)는 막무가내인 그에게 화가 나면서도 차마 내쫓거나 미워할 수 없는 고마담의 심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밥은 먹었냐', '몸도 안 좋은데 술을 마시냐' 같은 잔소리 속에는 민철을 향한 걱정과 애정이 묻어나며 몰입도를 높여갔다.
또 앞서 한선화는 아픈 몸 상태로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민철을 다시 만난 반가움부터 설렘, 걱정 등 풍부한 감정을 담으며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이는 앞으로 고마담과 민철의 관계 전선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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