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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마주친 적도 없어"…규현, 소집해제 후 '열일'→깜짝 열애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4:5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컴백을 앞두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앞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규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모델과 규현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규현은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 계신 거 같은데 스페셜 영상의 여자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분이다. 이 분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다"며 열애설이 제기된 여성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규현은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외롭다, 외롭다규!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난다"며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다. #그게좋은거야 #연애안해 #아니못해 #연애바보 #애월리"라고 전했다.


지난 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 규현은 곧바로 '강식당2', '신서유기7', '짠내투어2'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20일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도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디지털 싱글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를 선공개하며 가수 규현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이 같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뜬금없는 열애설에 휩싸인 것. 이에 규현은 "오해이다. 연애 안 한지 오래 돼 외롭다"라고 유쾌하게 해명하며 열애설을 해프닝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규현은 5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5월 25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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