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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원석이 '정글'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정글&아일랜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와 조용재 PD가 참석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정글에 가서 뭐든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는 거기서 건강도 잃었고 몸도 잃었고 자존감도 잃었고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것을 느낀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전반전인 '로스트 정글'과 후반전인 '아일랜드'로 나눠 정글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반전 '로스트 정글'에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가 출격하고,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에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iKON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까지 멤버들이 두개의 테마로 정글 생존에 나설 예정이다. 11일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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