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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연애교양' 프로미스나인 "연기 첫 도전, 부족했고 떨렸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5-10 14:37


배우 장규리가 1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D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의 미학' 수업을 듣는 여섯 명의 남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5.1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미스나인 장규리가 '이달의 소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D 새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추경석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규리, 김지우,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 김동규, 추강석 PD가 참석했다.

장규리는 "저도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거라 마음이 떨리고 부족했는데 좋은 스태프, 작가님, 감독님과 촬영하고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에 서툰 새내기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장규리, 츄,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 김동규 등이 출연한다. '비기닝', '헬로 스트레인저', '오구실' 시리즈 등을 기획, 연출하고 '바나나 액츄얼리'를 제작총괄한 추강석 PD의 CJ ENM 이적 후 첫 연출작이다.

'필수연애교양'은 10일부터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금, 토요일 선공개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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