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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에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가 등판했다. 1분 1초까지 꽉 채운 옹골찬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특히 다현-채영-쯔위는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 각각 오전, 오후, 저녁으로 시간을 분배해 여행을 설계했다는 후문이어서,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취향이 묻어 나오는 1일 3색 코스를 기대케 한다. 이에 다현-채영-쯔위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족욕카페 등 액티비티부터 핫플 투어, 식도락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빈틈없이 꽉 채운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을 들고 있는 다현-채영-쯔위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소창(면직물의 한 종류) 체험' 중 하나인 소창 손수건 만들기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으로, 다현-채영-쯔위는 소창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 주자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때 채영은 잘 그려지지 않는지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가 하면, 쯔위는 생각지 못한 시그니처를 그려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1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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