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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겸손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심쿵♥" 강남이 이상화와 열애 스토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강남과 이상화. 강남은 원래 이상화의 팬이었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는데 너무 멋있더라, 끝나고 상대선수와 허그하는 장면에 감동했다, 그 뒤로 많이 찾아보고 알아봤는데 알수록 대단하신 분이더라"라며 "몇개월 뒤에 '정글'에서 만나게 됐다. 스타지만 겸손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심쿵했다"고 전했다.
정글 촬영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상화의 옆자리에 앉았다는 강남. 하지만 그는 갑자기 이상화과 곽윤기와 자리를 바꿔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하지만 이상화는 계속해서 영화만 보는 강남의 모습에 심심함을 느꼈고 이에 자리를 바꿨던 것이었다. 강남은 "당시 나도 어려웠다, 너무 영화가 보고 싶었다. 센스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은 이상화의 달달한 이벤트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강남은 "생일 날 나와 이상화의 스케줄이 안 맞았는데 상화가 몰래 풍선과 케이크를 준비해 놓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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