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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성형외과 전문의 김종명이 '비디오스타'를 들었다 놨다.
또한 김종국의 팬들이 병원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상담을 받으러 오는 팬들이 많다. 진료를 받으러 와 선물을 전해주기도 한다"면서 "당황스러운 경우는 강제 제수씨로 면접을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명은 김종국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동생 이상형이 연예인 같지 않고, 통통하고, 잘 챙겨줄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디오스타' MC들 중 김숙을 여자친구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을 찾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인의 얼굴인 '최근 성형 트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3위는 블랙핑크 제니라고 입을 연 김종명은 "무쌍이면서도 그런 분위기를 요청하시는 분이 많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적인 미인상인 소녀시대 윤아를 2위로 꼽았고 전체적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레드벨벳 아이린을 1위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김숙의 얼굴을 레드벨벳 아이린 느낌으로 합성해 온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명은 사진을 보고 "이마의 주름은 보톡스를 맞고 지방도 넣었다. 눈매 교정술과 눈 뒤트임 수술을 추가한다. 코도 낮지는 않지만 퍼져 있는 코다. 코끝 축소술을 하고 퍼진 연골을 묶어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이같은 수술에 대한 비용을 200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형외과 손님의 당황스런 요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관상한적으로 재벌 사진을 가져와서 재벌 얼굴로 성형을 요청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이에 김종명은 "그렇게 해서 실제로 감사해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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