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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정용국이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일화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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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국에 따르면 최근 늦은 밤 11시 검은 벤이 가게 앞에 주차했고, 해당 구역이 불법주정차 지역으로 발렛파킹을 권했지만 매니저로 추정되는 사람이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된다'고 답했다. 이후 가게 문 앞에 차를 세우더니 매니저 2명과 스태프 2명이 차에서 내리며 7인의 자리를 요청했다. 그들은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면서 해당 연예인이 블랙핑크 제니라고 밝혔다. 정용국은 "그래도 되는 분"이라고 떠올리며 웃었다.
이후 후폭풍이 쏟아졌다. 불법주차 구역에 차를 세운 뒤 과태료를 물면 된다고 반응한 매니저의 태도가 논란이 된 것. 이에 블랙핑크 팬들은 정용국이 제니의 이름을 팔아 가게 홍보에 이용했다며 정용국의 SNS 계정에 악플을 달고 제니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 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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