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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아스트로 윤산하, 형섭X의웅 안형섭, 유선호, 원더나인 박성원이 3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귀엽고 멋있고 다하는' 개인기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아이돌 라디오'의 '뽀뽀뽀-뽀시래기 뽀짝 뽀짝'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1시간여를 가득 채우며 청량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이날 DJ 정일훈을 비롯해 전 출연진은 마린룩을 입고 등장, 단번에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을 열광시켰다.
출연진은 또한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개인기 무대로 청취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윤산하는 자신의 기타 연주에 맞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불러 특유의 미성을 자랑했다. 유선호는 발표 1주년에 맞춰 데뷔곡인 '봄이 오면'을 수준급 피아노 연주로 선보여 감미로운 시간을 만들었고, 박성원은 로꼬의 'Party Band(Feat.PUNCHNELLO, Thru)' 라이브 무대로 래퍼로서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안형섭은 볼빨간사춘기 '나만 봄'에 맞춰 귀여운 율동과 소품을 동원한 애교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친구들과 함께한 방송이 너무 즐거웠다"며 "곧 '뽀뽀뽀'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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