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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김해숙이 센터본능을 폭발시킨다.
오늘(4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 25, 26회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이 꽃놀이 도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촬영은 4월 16일 벚꽃이 한창인 남이섬에서 진행됐다. 김해숙은 최선을 다해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좋은 그림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는 그녀에게 스태프들은 "역시 김해숙"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제작진은 "꽃이 만발한 남이섬의 화사한 풍경이 배우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멋진 장면이 완성되었으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혀 기대를 높여주었다.
과연 그녀가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김해숙의 숨겨왔던 흥 폭발 현장은 오늘(4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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