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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동한이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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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조선시대나 소크라테스 콘셉트도 해보고 싶다. 사실 다음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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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실력이 늘고 싶어 보컬과 댄스 레슨을 받았다. 이번에 녹음할 때 작곡가님들이 '생갭다 노래 잘해서 후작업하기 편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포커스' 가사는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하는 말이 될 수도 있고 팬분들에 전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계절에 따라 의미가 다를 것 같다. 섹시 두 스푼, 파워 다섯 스푼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무연습을 하며 체력이 좋아졌다.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뮤직비디오 촬영 때 탈수증상이 오기도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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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김동한은 후배들에게 "'프로듀스 101'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는 걸 들었다. 사실 나는 프로그램에서 분량이 없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직캠을 사랑해주셔서 다음 라운드로 갔다. 분량 없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직캠을 통해 본인의 매력을 담아내면 될 것 같다"고 조언을 전했다.
JBJ로 활동한데 대해서는 "1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JBJ로 7개월 활동했다. 이제 JBJ보다 솔로 활동 시간이 길어졌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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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솔로로서 더 많은 관심 받고 싶다. 조심스럽게 차트인을 목표로 삼아보겠다. 순위는 상관없다. 또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다. 태민(샤이니) 선배님이 닮고 싶은 솔로 가수다. 이승기 선배님은 예능과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신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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