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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상에 없던 음악을 들려줄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 2회에 두 음악천재 임형빈&기프트(Gift) 이주혁이 드디어 나선다.
또 '보컬천재 트리오' 중에서는 맑은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하현상과, '영혼 버스커' 이찬솔의 무대가 1회에 포함됐지만,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Vincent'를 불러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보컬인 기프트 이주혁은 볼 수 없었다.
2회에서는 '선공개 음악천재'인 이 두 사람이 나란히 출격한다. 선공개 영상으로, '슈퍼밴드' 2회 본격 등장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형빈과 이주혁은 이미 음악계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이다.
또 베이시스트 김형우와 함께 인디 그룹 '기프트'로 활동 중인 이주혁은 중성적이고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많은 락 페스티벌과 버스킹에 나서, 마니아 팬들을 확보했다. 유튜브에서는 '미친 목소리', '소름 보컬'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선공개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음악천재 임형빈과 이주혁의 무대를 볼 수 있는 JTBC '슈퍼밴드' 2회는 19일 밤 9시 방송된다.(끝)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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