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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영광, '미우새' 스페셜 MC 뜬다…'정법' 이후 1년만 예능 출연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3-29 15:3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영광이 '미우새'에 뜬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광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신동엽, 서장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녹화는 4월 10일 진행된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김영광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2018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이후로 1년만이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MC 역할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광은 지난해 여름 개봉해 282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호평을 받았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에서 순정남 황우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보이는 게 없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을 제대로 보게 된 냉혈한 보스의 자아 찾기이자 부모도 몰라보는 보스를 속여먹다 급기야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된 다혈질 비서의 사랑 찾기인 사기충천 로맨스 드라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은 한번 본 얼굴을 평생 기억하고 표정 한 번 보면 속마음까지 꿰뚫어 보는 독보적 눈썰미를 가진 모바일 미디어 회사 본부장 도민익 역을 맡았다. 김영광 외에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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