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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블랙핑크가 컴백 D-9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멤버 지수의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4월 5일,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뒤흔들 블랙핑크. 이들의 컴백에 앞서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었다.
▼블랙핑크X테디…믿고 듣는 '흥행 불패' 조합!
블랙핑크의 장점, 매력과 잠재력을 두루 알고 있는 테디는 이번에도 블랙핑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과 콘셉트를 뽑아냈다는 후문이다.
▼강렬한 테마X세계적 안무가 투입…걸스 힙합 예고!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그 위에 더해진 각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은 높은 퀄리티의 트랙을 완성시켰다.
또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지금까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코첼라X북미투어 순회…월드스타 도약!
블랙핑크는 이번 새 EP 앨범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17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함께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5일 베일을 벗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역시 세계적인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월드스타로 완벽한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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