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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위너 김진우까지 '빅피쉬' 드림팀 출격…4월 5일 첫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16: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전설의 빅피쉬'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전설의 빅피쉬'가 오는 4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속에는 '빅피쉬 드림팀'인 이태곤, 지상렬, 정두홍,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윤보미가 광활한 호수를 배경으로 거대한 낚시장비를 든 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완벽한 낚시 케미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전설의 빅피쉬'는 한국을 대표하는 '빅피쉬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이다.

이에 '빅피쉬 드림팀'은 첫 도전지로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전설의 빅피쉬가 살아숨쉬는 '태국'을 다녀왔다. 최대 크기 6m, 최대 무게 600kg의 거대 가오리 크라벤부터 바다의 치타로 불리는 돛새치까지 민물과 바다를 넘나들며 '빅피쉬'를 접수한 것은 물론, 현지 낚시 고수들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설 속 '물고기' 실체를 파헤치는 신개념 어(漁)행기 SBS '전설의 빅피쉬'는 '미추리2'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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