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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장영란-한창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휘재-박명수 패밀리까지 총출동한 '춘계 야유회'가 숨넘어가는 폭소탄을 터트렸다.
마침내 이휘재 부부, 정준호 부부, 함소원 부부가 속한 '잘생긴 팀'과 박명수 부부, 홍현희 부부, 장영란 부부가 속한 '못생긴 팀'으로 나뉜 '아맛팸'의 본격적인 대결이 가동됐다. 1라운드인 '장애물 이어달리기'에서는 지압판, 콩콩이, 얼굴로 랩 뚫기, 뛰어서 입으로 과자 먹기 등 다양한 '복고 장애물'을 맞아, 얼굴 망가짐을 불사하며 랩을 뚫은 장영란과 홍현희, 콩콩이 충돌을 벌인 이휘재와 한창 등 '온몸'을 활용한 부부들의 대격돌에서 '잘생긴 팀'이 승리, 비빔밥 재료 중 '양념'을 획득했다. 뒤이어 1라운드 번외 경기인 '남자들의 뒤로 이어달리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 끝에 '못생긴 팀'이 승리, '계란 프라이'를 획득하며 박빙의 경쟁 구도가 이뤄졌다.
더욱이 2라운드에서 펼쳐진 음악이 나오다 멈추면 의자를 차지하는 '의자 뺏기'는 '부부 6쌍'의 '춤 열정'과 '승부욕'을 폭등시켰다. 부부들은 음악에 맞춰 온갖 댄스를 펼쳤고, 휘슬과 동시에 엉덩이 힘을 활용, 의자 빼앗기 각축전을 벌였다. 결국 선글라스 때문에 의자를 감지하지 못했던 정준호의 탈락에 이어, 랩을 하다가 의자를 잃은 함소원으로 인해 첫 라운드에서는 '못생긴 팀'이 승리, '소고기'를 획득했다. 번외 게임으로 펼쳐진 '여자부 의자 뺏기'에서는 문정원의 활약으로 '잘생긴 팀'이 승리, '나물'을 획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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