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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찬욱 감독이 외국 스태프들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유능한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한국에서는 늘 류성희 미술감독과 해와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미술 감독과 일하냐가 가장 중요했는데 이전부터 함께 일하고 싶었던 마리아 조코비치 미술감독과 함께 해 영광이었다. 처음부터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했던 미술 감독을 꼭 데려달라고 요구했었다. 취향이 정말 잘맞아서 즐거웠다.
한편, 영국 첩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오는 3월 29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통해 방송 심의 기준과 상영시간 제한에 따라 제외됐던 다수의 장면을 포함한 '감독판'이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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