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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다이아 멤버들이 제니의 탈퇴설에 대해 속상한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제니는 2018년 하반기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아 탈퇴설에 제기됐다. 다이아 측은 이번 '우와' 활동을 앞두고 "제니는 무릎연골연화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이번 활동에선 빠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니 탈퇴설' 등의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다이아 주은은 '제니 탈퇴설'을 묻는 질문에 "발표에 시간이 지체됐다. 팬들이 우려하실까봐 걱정됐다. 신중하게 오랫동안 고민했을 뿐"이라며 "이번 무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안무가 격한 동작이 많다. 같이 준비하면서 계속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연습하다보니 무릎이 더 악화될 것 같았다. 활동에서 빠진 것은 치료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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