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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빙의'의 송새벽과 고준희가 함께 탱고를 추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만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걸까.
그런데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두 사람이 급기야 밀착해 탱고를 추고 있다. 가까워진 거리만큼 서로를 향한 마음도 달라진 걸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심상치 않다. 아직도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당황과 설렘을 오가는 묘한 느낌은 앞으로 펼쳐질 썸이 예상되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왔던 서정에게 자신과 같은 영적 능력을 갖고 있는 필성의 존재는 남다르게 다가왔고, 필성 역시 자신과 비슷한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서정이 신경 쓰였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두 남녀의 관계는 예측을 뒤집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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