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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이 한우의 참맛을 느꼈다.
식당에 들어가 메뉴를 고르는 친구들 사이 독보적인 미식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존재는 바로 그린이었다. 그린은 앞선 인터뷰에서 "저는 한국 음식을 자주 먹어요. 제가 먹어본 한식은 치킨, 삼겹살, 간장게장, 떡볶이, 김치볶음밥이 있어요"라고 말해 한국 음식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린은 "우설은 질기지 않고 씹는 식감이 좋아. 일반 소고기보다 씹는 식감이 더 좋아"라고 말해 한국인 조차 많이 즐기지 않는 메뉴에 대한 깨알 지식을 방출했다.
친구들은 고민 끝에 미식가 그린의 추천으로 육회, 우설, 갈비살 등 다양한 종류의 한우를 주문했다. 하지만, 한식을 즐겨먹는 그린을 제외한 나뷘과 똔은 육회나 우설 같은 특수한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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