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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최연소 슈퍼맨으로 가수 장범준이 등장했다.
장범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연소 슈퍼맨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 또 장범준은 육아에 대해 "솔직히 제가 자신이 없다. 좋은 육아의 모습을 보일지 자신이 없다. 댓글 같은 거 보며 육아를 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 송승아와의 결혼까지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아내 송승아와 장범준은 "기타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미쓰에이 수지보다 더 예뻤다"고 달달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장범준 2세 조아-하다 '조하남매'가 등장이다. 딸 조아는 아빠 장범준을 쏙 빼닮은 감수성과 붕어빵 외모로, 막내아들 하다는 장난꾸러기 면모와 심쿵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엄마는 떠나기 전 '최후의 만찬'으로 불고기, 생선, 만둣국 등을 정갈하게 차렸지만, 조아와 하다는 눈길 조차 주지 않았다.
이에 장범준은 후르륵거리며 맛있는 소리로 아이들을 공격했고, 결국 아이들은 아빠의 맛있게 먹는 소리에 결국 식탁으로 몰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엄마는 설거지를 하려 싱크대로 다가왔고 이때 조아는 엄마를 도와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아빠는 "다 컸네"라며 흐뭇하게 했다.
엄마가 떠난 후 조아와 하다는 아빠와 옷을 사러 차를 타고 떠났다.
이때 아빠의 슬픈 노래가 흘러나오자 조아는 창밖을 응시하다 눈물을 훔치며 감수성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조아가 2살 때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2살의 조아는 아빠가 '섬집 아기'의 노래를 부르자 눈물을 뚝뚝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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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해 빵과 샐러드로 아침을 차려줬지만 벤틀리는 "동치미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특히 윌리엄은 그릇 채로 마시더니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진짜 맛있다"라고 표현해 아빠를 웃겼다.
또 윌리엄은 최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재미를 붙였다. 벤틀리가 사고를 치는 장면을 보고 윌리엄은 사진을 찍어서 아빠에게 가서 일렀다. 또 윌리엄은 벤틀리가 사고를 친 것을 수습하고 있을 때 아빠의 뒷 모습을 찍으며 "아빠 엉덩이 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윌리엄은 아빠의 휴대폰을 숨겼다. 샘해밍턴은 제작진의 핸드폰을 빌려 본인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고, 휴대폰 벨 소리가 들리자 윌리엄은 휴대폰 벨소리 보다 더 크게 노래를 따라 불러 아빠를 당황 시켰다.
결국 샘 아빠는 윌리엄에게 휴대폰을 선물하기로 하고 마트로 향했다. 샘 아빠는 윌리엄에게 장난감 휴대폰을 선물했고, 장난감 휴대폰을 본 윌리엄은 "이거 진짜 휴대폰 맞아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휴대폰 쇼핑(?)을 마치고 계산대를 빠져 나올 때 도난 경보가 울렸고, 샘 아빠는 당황했다. 알고보니 범인은 벤틀리였다. 윌리엄이 장난감을 벤틀리 모자에 넣어서 경보가 울린 것.
샘 아빠는 "실수 했지만 조심해야한다"고 단호하게 윌리엄에게 알려줬고, 윌리엄은 결국 마트 직원에게 큰절을 올리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샘 아빠는 아이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이때 윌리엄은 아빠가 사준 휴대폰이 장난감임을 알고 "아빠 거짓말 했어요"라며 실망했다. 이에 샘 아빠는 "나중에 크면 사줄게"라며 윌리엄을 설득했다.
이날 건후는 업그레이드된 리액션을 장착한 채 돌아왔다. 나은이는 건후에 다가가 "이제 아프지마"라며 다정스러운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또 박주호는 "건후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자"며 건후를 위한 이벤트를 누나 나은이와 준비했다.
나은이는 제작진의 카메라 텐트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삼촌 건후한테 집 줘도 되요?"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또 박주호는 제작진에게 "남는 텐트 없냐"고 물어 결국 남는 텐트를 얻어냈다.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건후는 발을 동동거리며 기쁨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또 텐트가 완성된 후에 건후는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는 자신의 집을 만끽하다가 옆집의 카메라 텐트를 발견하고 이사떡 대신 이사 요쿠르트를 삼촌에게 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주호와 아이들은 부산 바다마을에 나들이를 나섰다. 박주호는 나은에게 "부산에서 감사합니다는 감사합니데이라고 말 해야 한다"고 했고 공연을 본 나은이는 "감사합니데이"라고 자연스럽게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가족들은 태종대로 바다를 보러갔고, 나은이는 해녀를 보고 "문어다 문어"라고 말하며 이내 "사람이네. 아빠가 구해줘"라고 말해 아빠를 당황시켰다.
해녀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해산물들을 보여줬고, 생전 처음 만저 본 건후는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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