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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수가 오는 11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 넘버 '마지막 춤(Der letzte Tanz)' 음원을 공개한다.
원작자들의 극찬 속에 전 세계 '엘리자벳'의 '토드' 교본을 만든 김준수는 이번 '엘리자벳' 사연에서도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내가 만든 곡을 뛰어넘는 캐릭터 해석, 놀라움 흡입력의 매력적인 음색이다"라는 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음원에서도 토드가 마치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숨결부터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엘리자벳'을 유혹하며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김준수는 5년 만의 '엘리자벳' 컴백 무대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역대급 캐릭터 '토드'를 뛰어넘는 더 깊어지고 강해진 '토드'로 호평 받으며 서울, 대전, 광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 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김준수는 오는 3월 말까지 천안, 대구, 부산, 전주에서 '엘리자벳'의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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