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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봄이 오나 봄' 속 이유리와 미람의 웃음 폭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이유리는 자신이 주목받기 위해서 앵커인 미람의 뉴스 클로징 멘트를 뺏는가 하면 미람은 스케이트장으로 쫓겨난 이유리를 일부러 찾아가 약올리기도 하고 이유리의 안티카페를 개설해 악플을 달기도 하며 보도국의 라이벌이자 앙숙으로서의 면모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는 미람의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모습으로 웃음이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으며 미람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표정 연기로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등 드라마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현실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늘(6일) 밤 10시에 21, 22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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