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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병수 PD가 '그녀석' 박진영을 칭찬했다.
이어 "일부 만들고 느껴지는 부분은, 요즘 드라마를 봤을 때 '대체 이게 무슨 장르냐. 어떻게 이 드라마를 따라가서 다음주를 기다리게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이 드라마는 19세의 어리던 풋풋한 남녀가 성장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다. 로코와 스릴러가 복합된 장르다. 아마 8부와 9부까지는 초반엔 로맨틱 코미디 느낌과 장르물을 섞어 시작해서 이제는 멜로로 갔다가, 뒷 이야기는 다크해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이들의 인간 관계를 놓치지 말고 봐주셔야 뒤를 따라올 수 있는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판타지 로맨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피부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에서는 두 남녀가 만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함께 해결하고, 치유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으며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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