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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의혹이 나오고 있다. 버닝썬 사건으로 한 달간 논란의 중심에 선 빅뱅 승리가 이번엔 '초호화 생일 파티' 의혹에 휩싸였다.
생일 파티는 논란이 된 '버닝썬'이 개장하기 몇 달 전에 열렸다. 초대 손님에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비롯해 버닝썬에 직접 투자한 재력가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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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클럽과 관련된 마약 투여, 성폭행,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사내 이사 역할로 홍보만 담당했을 뿐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의심을 부인해 왔다.
승리는 클럽 논란과 더불어 최근 제기된 투자사 성접대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27일 밤 전격 경찰 조사를 받고 8시간 만에 귀가했다.
28일 오후엔 "1차 마약 투여 혐의 조사 문제 없다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본인이 마약을 했다는 혐의 외에 성접대와 각종 버닝썬 논란 연루 의혹에 대해선 수사가 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버닝썬 관계자들과 벌인 초호화 생일 파티는 "클럽과 무관하다"는 승리의 진술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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