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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승리가 9시간 여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현재 버닝썬은 폭행 성범죄 마약유통 경찰유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마약유통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혐의가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직원에 대해 마약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데 이어 26일에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검출되고, 영업사장이었던 한 모씨도 풍선 마약으로 불리는 환각물질 해피벌룬을 흡입하거나 유통한 혐의가 포착되며 집중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명령을 내리고 압수수색을 진행, 추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승리에 대한 성접대 의혹도 제기됐다. 승리가 2015년 유리홀딩스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 모씨 등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 YG와 유리홀딩스 측은 "명백히 조작된 증거이고 가짜 기사다.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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