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난데없는 표절 공방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빅히트 측은 25일 "금일 보도 관련 확인 결과 지난해 9월 한 갤러리에서 제기한 유사성 주장에 대해 주장이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선을 그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글로벌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정식 초청됐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아시아 가수가 메인 부문 시상자로 나선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에 이어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 3대 시상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쇼크를 안겼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한 인기도 여전하다.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LOVE YOURSELF 結) '앤써(Answer)'는 '빌보드 200' 8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91위에서 5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25주 연속 순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러브 유어 셀프 전(LOVE YOURSELF 轉) '티어(Tear)'와 러브 유어셀프 승(LOVE YOURSELF 承) '허(Her)'도 각각 '월드 앨범' 2위와 3위, '인디펜던트 앨범' 9위와 12위, '톱 앨범 세일즈' 75위와 89위를 기록했다. '소셜 50'에서는 84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연속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산 114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포콩은 4월 입국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