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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빅뱅 승리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모 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 한 투자 관계자는 "승리와 함께 사업체 대표로 있던 유모 씨가 박한별의 남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실 박한별의 남편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었다.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에 출연하던 도중 박한별은 급작스럽게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신랑은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라는 사실만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박한별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 (중략)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8년 4월 박한별은 아들을 출산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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