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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가로채!널' 강호동, 양세형이 야심찬 새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연출을 맡은 조문주 PD는 "강호동 씨는 늘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그런 만큼 상대방의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신다"며 "그렇기 때문에 게스트들이 더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세형 씨 역시 적재적소의 멘트와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살리는 '재간둥이'다"라며 "이 둘의 호흡이라면 자연스레 대화를 풀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스타들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호동과 양세형의 새 코너 '막강해짐'은 28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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