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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사랑 치유기'의 소유진과 연정훈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임치우는 정신을 차린 후 허송주에게 벌을 받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임치우는 "살아서 벌 받으세요. 그래야 제가 엄마를 용서하죠"라고 말했다. 이에 허송주는 눈물을 흘렸고, 이후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저지른 죄를 모두 자백했다. 곧 전화를 받고 달려온 형사가 가족들 앞에서 허송주를 체포해 데리고 갔다.
최진유는 고윤경(황선희)과의 양육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에 정효실과 최재학은 최진유에게 양육권 소송 중 현 상황을 문제 삼을 수 있다며 최기쁨(박예나)을 데리고 집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양육권 문제로 이야기를 하러 갔던 최진유는 사무실에서 최재학이 쓰러진 것을 발견했고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소식을 들은 임치우는 병원으로 달려왔고, 최재학을 간호하다가 최진유의 고백을 기억해냈다.
방송 말미 최진유는 콜라보레이션 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대표를 찾아가기로 결심했고, 임치우는 최진유를 돕겠다며 따라 나섰다. 이동하는 도중, 최진유는 임치우와 홍선희(심진화)의 통화를 우연히 듣고 임치우의 이혼 사실을 알아챘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차가 고장이 나 두 사람은 차안에서 함께 기다렸다. 최진유가 피곤한지 잠이 들자 임치우는 그의 머리를 매만지며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때
최진유가 눈을 떠 그녀의 손을 잡으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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