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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인 이봉원과의 금슬 비결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결혼해서 너무 좋다. 특히 제일 좋은 것은 남편 아침밥을 챙겨주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 오늘도 아침에 망원시장에 가서 싱싱한 갈치를 사와서 구이를 해줬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 김민기와 9년 열애 후 결혼해도 새롭다면서 "아침에 같이 깨는 것도 좋고 이야기하다 잠드는 것도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도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연애를 짧게 하고 결혼했다. 5~6개월 만에 결혼 했다. 오래만나지 않아도 인연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이 연애의 연장선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사실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봉원이 천안에 가 있다. 주말부부도 아니다. 같이 방송을 해야 볼 수 있다. 명절때나 얼굴을 보는거다"라며 "아무튼 여러 가지로 너무 좋아"라며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주 못 보니까 애틋해진다"면서 "그래서 코미디언 부부의 결혼 생활이 궁금했다. 내가 장담하건데 코미디언 부부 중 이혼한 사람이 없다. 그 누구도 1호가 되기 싫은 거다. 1호가 되면 피곤하다"라며 예상치 못한 부부 금슬의 비밀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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