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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김수용이 '배려심 갑'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김수용은 스탭들에게 자신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 등 극강의 배려심을 보일 예정. 그의 배려심은 스탭들을 편하게 만들기는커녕 좌불안석하게 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수용 매니저가 제작진에게 김수용이 매니저를 너무 불편해한다는 독특한 고충을 제보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김수용은 자신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나 신경 쓰지 말고~"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배려심의 아이콘이었던 것. 그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자신을 신경 쓸 것 없다며 따로 쉬고 있으라고 하는 등 스탭들을 향한 배려심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탭들을 향한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김수용의 일상은 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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