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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예고편이 화제다.
예고편은 "이 인간하고는 서로 사는 게 아니구나. 너무 강하니까"라며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강주은 인터뷰로 시작됐다. 아내의 말을 옆에서 듣던 최민수는 아니라는 듯 손을 들어 보이며 "내 별명이 스위트 민수다. '민스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최민수는 "아 원, 투, 쓰리, 포~ 띠리리리리리리"라고 혀 짧은 애교 목소리로 박자를 맞추는가 하면 "아이고~그냥"이라 말하며 아내의 귓볼을 잡아당기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의 예고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니", "쭈니"라고 서로의 애칭을 부르던 것도 잠시, 강주은이 "두드러기 나려고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애교 가득한 '민스윗' 최민수와 걸크러시 '깡패주은' 강주은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일상이 그려질 것이 예고된 이 영상이 SNS에서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994년 결혼, 올해로 결혼 25주년 은혼을 맞이했다. 친구 같은 두 사람이 보여줄 '애증(?)'의 동상이몽 결혼 생활이 과연 어떤 모습일 지, 그 첫 방송은 오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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