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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해치' 속 '청년 영조' 정일우를 둘러싼 '완전정복'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문제적 왕자'가 '왕'이 되는 파란만장한 과정 속 조선을 뒤흔든 첨예한 정쟁구도가 한 눈에 파악,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반면 민진헌(이경영 분)-밀풍군 이탄(정문성)은 이들과 대적관계로 얽혀 있어 관심을 모은다. '노론의 우두머리' 민진헌은 이금을 통해 조선을 제 손에 쥐려는 야욕을 폭발시킬 예정인가 하면, '소현세자의 후손' 이탄은 이금과 차기 왕권 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립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위병주(한상진 분)는 '사헌부 감찰'이면서 민진헌과 조력관계로 얽혀 있어 '조선 최고의 빌런' 민진헌과 어떤 음모를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SBS '해치' 제작진은 "극의 핵심인 '청년 영조' 정일우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는 문제적 왕자가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 되는 과정과 맞물리면서 강렬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고아라-권율-박훈의 만남과 함께 변화될 정일우의 모습과 그가 이경영-정문성에게 어떻게 맞설 것인지 '해치'의 놓쳐서는 안 될 시청포인트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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